6년5개월만의 금리 인상, 시장 `들썩` 1.25→1.50%
신용부서 2017-12-0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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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.25%p --인상됐다. --한은은 --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.25%에서 연 1.50%로 인상했다. 한은의 금리 인상은 2011년 6월 이후 6년 5개월 만이며, --이로써 작년 6월 이래 17개월간 이어진 사상 최저금리 시대는 막을 내렸다.

이주열 한은 총재가 지난 6월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이 필요하다고 방향 전환을 예고한 지 5개월 만이다. --금융시장에서는 지난달 금통위에서 인상 소수의견이 나오자 이달 금리 인상을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금리 등에 선반영한 상태다. --


미국 연준(Fed)도 --다음달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고 있다. 이럴 경우 1.25~1.50%가 되는데 --한·미간 금리 역전 현상을 선제적으로 막는 차원에서 이번달 인상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었다. 게다가 --가계부채 증가세가 여전한 점도 인상 압력으로 작용했다. 초저금리가 워낙 오래 지속되다 보니 가계부채 급증 같은 금융 불균형이 커졌다는 점을 한은은 부담스러워하고 있다.


이제 관심은 내년에 얼마나 추가 인상될 것인지다. --금융시장에서는 1∼2회 추가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. 기준금리 상승은 가계대출 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대출을 받고 있다면 --고정금리로의 전환 등 대비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. --